원장님 뭐 좀 여쭤 보려고 합니다.
3년전부터 목에 이물감이 생기고 나서 너무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으며, 제가 왜 이러는지 그것조차
알수 없어 속이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 병원만 돌아 다니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학병원이랑 안 가본곳이 없을 정도이며, 한의원도 가보고 제일 잘 한다는 경희대 한방병원도 가봤지만
역류성식도염, 후두염, 매핵기, 강박증도 병명도 여러가지 일뿐 제대로 저에 대해서 딱 부러지게 말씀을
안해 주십니다.
공통점은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라고 만 하시고 증상도 여러가지고 이러다 미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목에 뭐가 걸려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누워 있으면 가슴을 누르는 듯하며, 목소리도 잠기고 저도 모르게
숨이 안 쉬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공포감이 옵니다.
공황장애나 그런건 아니라고 하니 더 미치겠습니다. 그냥 공황장애라고 하면 치료도 받고 그러려니 하고
살건데 말입니다.
제가 왜 그러니는지와 나을수 있는 병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