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이 있어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상담을 드리려 합니다. 중학교 3학년으로 학원으로 인해서 그런것 같아 여름방학에
학원을 잠시 쉬었는데도 새학기에 들어서면서 다시 학원에 나가고 부터는 증상이 심해졌습니다.
증상은 책상에 앉거나 학원에 가면 헛기침을 하게 되고 마른기침도 많이 하게 되는게 물어보면 목이 마르고 간질 거린다고 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받아 본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시고 약을 처방해 주셔서 복용한 결과는 기침의 강도는 줄었지만 나머지 증상들은
그래도 입니다. 가끔 책상에 앉아 한숨을 쉬거나 목을 만지작 거리는 등 공부를 할수 없는 상태로 보여집니다. 옆에서 볼때는 불안증 같기도 한데
소아과에서는 틱이나 그런 증상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부모된 입장으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게 왜 생기는 모르겠고요. 치료를 받으면 예전의 상태로 회복이 될지 궁금하고 걱정이 되어 문의를 드리오니 잘 살펴봐 주시고
주말이나 한번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