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20일에 갑자기 숨이 쉬어지지 않는 것 같고 쓰러질것 같아 응급실에 갔다 온 이후에 그런 증상이 불규직적으로 나타나
삶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입니다. 그 이후에 몇번 더 응급실에 간 이후에 외래 진료를 받고 나서 공황장애라고 하여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으나 긴장감만 약간 완화 되었을뿐 나머지 증상들은 그대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성인틱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상담도 받아 봤지만 그건 아니라고 하여 그냥 지내고 주는 약 복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저의 의지와는 별개로 긴장이 되고 숨을 쉬기 힘든 상황이 연속이 되니 간질을 앓고 있는 줄로 알고 있는 주변 동료도 있었고
주변의 시선은 둘째치고 제가 죽을 것 같은 고통에서 살아가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목이 답답한 증상이 지속되면 숨 쉬기가 힘들고 가슴을 누르는것 같은 고통이 나타납니다. 목에 걸린게 나오지 않는 느낌은
정말 말로 형언이 불가합니다. 소화는 기본으로 안되고 헛구역질에 뱃쪽이 단단하게 뭐가 들어 있는 것 같은 느낌과
불면증 등 너무 다양한 증상이 있어 사는게 말이 아닙니다. 제가 처음 이런 일이 나기전에 회사에서 3개월 정도 야근에 과로와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고 있을때 였습니다. 이거와 상관이 있는지 그리고 제가 매핵기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