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떨어지고 나서 목에 이물감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편도가 좋지 않아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것이었나 봅니다. 신경정신과에서도 치료를 받아 보고 했지마 약 먹을때는 조금 나아지기는 하나 약을 끊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
났고요. 내과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여 치료를 받아 봤지만 허사였습니다. 그리고 이비인후과에서는 후두염이라고 하여 치료도
받았지만 여기도 허사였습니다. 선생님 그런데 제 증상이 매핵기라는 증상과 너무 흡사하여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목이 답답하고 안에 뭐가 걸린것 같지만 가래 조차도 안나옵니다. 간혹 속이 답답하여 토할것 같고 자다가 깨면 불안한 마음에 잠이 오지
않는 증상도 그렇고요. 내년에는 군대도 가야 하는데 걱정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도움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