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병원을 다녀도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공황장애라는 이야기와 역류성식도염이라는
진단 그리고 신경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약도 먹어 보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뚜렸한
증상의 호전이 없어 걱정이 됩니다. 여기에 보니까 매핵기라는것이 저와 비슷한 증상이 있어
몇가지 문의를 드리려 합니다.
목이 답답합니다. 정말 낚시 바늘 같은게 목에 걸려서 안나오는 느낌이 들어 헛기침을 심하게 하고
목이 잠길 정도가 됩니다. 목 안에서 알수 없는 열감이 느껴져 건조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면 목이
감기기도 합니다. 소화가 안되고 잘 체합니다. 저녁에 자다가도 놀래서 깨기도 하고 불면증 증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낮에보다 저녁에 증상이 더 심해져 저녁이 되면 불안합니다.
이런게 매핵기인지요? 그리고 치료 받으면 나을 수 있는지 희망을 가지고 문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