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이 민감한 편으로 평소 음식을 가려서 먹고 있지만 그래도 배탈이 자주나는
편입니다. 작년 봄쯤 장염이 생기고 나서 치질이 생기더니 겨울쯤 지방에 장기출장을
가게 되었는데 치루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초기에 병원에서 진찰 받고 약을 타다 일주일
정도 먹고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복적으로 진물 같은게 나오지만 그래도
그냥 지낼만 합니다. 그런데 최근 장이 좋지 않아 3일 정도 고생을 하고 나니 그 자리가 많이
부었다 터졌는데 상당히 아프고 지금까지랑은 다르게 조금 많이 부어있습니다.
이것 수술 않고 한약으로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가요?
제가 하는 일이 자리를 비우기도 힘들고 이동도 많은 일이거든요.
수술 않고 한약으로 치료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