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좋지 않아 변비와 배탈이 주기적으로 있는 환자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항문에서 피도 나고
간혹 쓰라림이 1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약도 사 먹고 연고도 꾸준하게 사용했지만
작년 추석때 해외여행을 일주일 정도 다녀 오고 나서는 치루가 생겼습니다. 여행동안에 피곤하고
배탈이 지속적으로 나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한번씩 고름이 나오고 아물고를 반복합니다.
항문외과에서는 수술을 권하지만 수술하기도 겁다고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아 미루고
있는 상탱입니다. 한약으로 치료를 한다면 얼마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그리고 치료가 잘
되는지 알고 싶어 이렇게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