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이 나타난지는 2년 정도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편도가 좋지 않아서 그런줄 알고 약국에서 약 좀 사 먹고
지냈습니다. 갈수록 증상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니까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다고 하여 약을 먹었지만 호전이 되지
않아 다른 병원에 갔더니 후비루라고 하여 치료를 받아 봤지만 목이 조이는 현상이 생기고 답답하다고 했더니
신경성이라고 해서 잊고 지내려 했지만 그게 없어지지 않고 갈수록 증상이 악화되고 없던 증상들이 생겨나니
너무 신경이 쓰이고 살이 빠졌습니다. 그런지가 벌써 1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해 보니까 매핵기라는 증상하고 비슷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목이 답답할뿐 아니라 목이 조이는 현상도
있고 때론 불면증 비슷한 증상이 있어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 날은 불안하고 가슴도 떨리고 더 힘든 시간
이 됩니다. 음식을 먹어도 소화도 안되고 속에 맺힌듯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이 답답하고 안에 뭐가 걸린것 같은 느낌이 들면 미칠것 같아 뱉으려고 헛기침도 하고 손가락을 넣어서 빼내려고
해봤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나오는게 없거든요. 저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