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목에 이물감이 들고 깝깝한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여 약을 넉달 정도
복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전혀 차도가 없고 증상이 심해져 저녁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병원에서는
신경성도 있다고 하여 신경정신과 약도 같이 복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전혀 나아지는 기미는 없고
뭔가 정신이 멍한 느낌이 듭니다. 약 기운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목이 답답하면 불안하고 손에 일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불안감이 심합니다. 제가 역류성식도염인줄 알았던 증상이 매핵기라는 증상과 너무나 똑 같아 이게 아닌가
하여 문의를 드립니다. 목에 항상 뭐가 걸려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헛기침을 하게 됩니다. 소화도 안되고
불면증에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니까 살기가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나을 수 있으면 정말 좋겠고요. 당장이라
도 찾아가서 진료를 받아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저좀 치료해 주시면 안될까요? 살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잘 보시고 제가 왜 그러는지 이유라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