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처음으로 손발이 많이 차 다는것을 느끼게 되었고 30대인 지금까지 그 증상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부터 봄까지는 몸에 냉기가 돌 정도로 한기를 느낄 정도입니다. 20대 중반부터는 얼굴에 안면홍조증까지 생겨서
특히 볼 주위가 붉게 변하고 그 부위만 각질 같은 게 생겨납니다. 피부과에서 약 도 먹어 보고 관리도 받아 봤지만
별다른 변화가 없어 포기한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벌써부터 아침에는 증상이 심하여 짜증이 날 정도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얼굴에는 열이 많고 심한 날은 가슴도 두근거리고 두통도 심하게 생겨 피곤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 있을런지요? 그리고 치료기간이나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싶고 치료를 받아 보고 싶습니다. 조언도 좋으니 꼭 좀 설명 부탁드리고 가까운 시일내에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