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이 생긴지 십수년이 넘어가고 이젠 완치에 대한 포기라고나 할까요. 그냥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주는 약만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좋다는 효소도 담아 먹고 민간에서 좋다는 수세미, 곰보배추, 도라지 등 많이도 먹어
봤습니다. 이젠 집사람한테도 뭐 먹는다고 이야기 하기도 미안할 정도이고요. 갈수록 약을 먹어도 잘 듣지를
않아 찾아 보던중 이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치료안되면 일정부분을 환불해 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눈이 번쩍
띄였습니다. 왜 냐면 악화만 안되어도 좋은 상황이라서요. 한번 갈려고 하는데 기침은 기본으로 심하게하고
가래가 나오지 않아 힘들때도 있습니다. 숨찬증상은 동네 초등학교 한바퀴를 제대로 못돌 정도입니다.
이런 제게도 희망이 있다면 찾아 뵙고 꼭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답장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