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감기인줄 알고 약국에서 약을 사먹고 지내오다 너무 안나아 병원에 갔더니 비염이라고 하여 약을 2주 정도 먹고 나았습니다. 그런데 구정때 고향에 내려가 감기가 걸리고 나서는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약 처방 받아 열심히 치료를 했지만 90% 이상 냄새를 못 맡고 그 10% 정도도 컨디션이 좋은 날이나 납니다. 우울한 기분과 식욕도 줄어 체중도 빠졌습니다. 치료 받으면 어느정도나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치료가 되는건 맞는지요. 간절한 마음에 상담드리오니 진실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