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수에 사는 아이 아빠입니다. 지금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고 있고 천식이 발병한건 유치원때이며 그 이후에
비염도 생겨 병치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축구도 못하고 먼지가 있는 학원 같은 곳도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에어컨 이나 히터가 나오면 숨이 넘어 갈 것 처럼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한가지만 있어도 힘들건데
천식과 비염이 같이 있으니 아이도 가족도 모두 힘든 상황입니다. 전라남도에서 잘한다는 한의원과 대학병원도
다녀 봤지만 아직까지 치료가 안되는 것을 보니 걱정입니다. 쉽지 않은 병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고요. 혜은당은
치료가 안되면 환불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니 그만큼 치료가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멀지만 가보려고
하오니 이런 아이의 경우 어는 정도 기간을 가지고 치료를 하시는지 그리고 효과는 볼수 있는지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회신 주시면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고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