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 남자입니다. 2년전쯤 처음으로 비염이 생기고 초기에 냄새가 잘 안날때가 있었지만 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냄새가 나고 해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작년 9월부터는 냄새가 구분이
잘 안되더니 최근에는 거의 맡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화장실을 가도 미세하게 느껴지는 정도지 화장실 냄새다
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병원에서는 지켜 보자는 이야기만 하고 약 5일 분 주시고 그 다음에 갔더니 3개월
후에 다시 오라고 하고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다고 합니다. 지켜 보는 것 이외에는요. 그리고 지난달에는
강남역 근처 한의원에서 약을 한달 정도 먹었는데 석달에서 다섯달은 먹어 봐야 한다고 하셔서 한달 먹고
안먹었습니다. 먹는다고 낫는 보장도 없고 나중에 돈 돌려 주는것도 아니고요.
고객만족프로그램은 한달 먹고 효과 없으면 50% 돌려 주는것 맞죠? 그럼 한번 치료해 볼려고요.
답변 달아주시면 보고 이번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한번 찾아 가도록하겠습니다. 수고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