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항문 옆에 뽀루지 같은게 생겨 외과에 갔더니 종기가 아니라 항문농양이라고 하여 제거를 했지만 가을에 치루가 생겨 고민을 하다가 2월에 수술을 했거든요. 그때 생각하면 얼마나 아프고 고생을 했던지 하지만 석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진물이 나서 거즈를 붙여야 합니다. 제가 변이 좀 묽고 그런건 있습니다. 사우나도 못가고 수술한 선생님은 수술은 잘됐고 아무렇지 않다고 하시거든요. 지식인 보니까 어떤 사람은 5개월 넘게도 그러는 사람이 있긴 하던데 너무 불편하고 이더라 다시 재수술해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지금이라도 치종환인가 하고 치종고 바르면 빨리 나을 수 있을까 하여 상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