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겨울방학에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다시는 치질수술 안하려고 했지만 배탈이 자주 나고 변비도 한번씩 생기더니 다시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다시 왔습니다. 어제 진료 받고 약이랑 타와서 먹고 있지만 빨리 수술하는게 좋다고 하시니 안할수도 없고 망설이게 됩니다. 얼마 안됐는데 다시 수술해야 한다고 하니까 이러다간 주기적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지 걱정도 되고요. 평소 맥주나 삼겹살 같은 걸 먹게 되면 한 이틀은 배탈이 자주나고 아랫배가 아파옵니다. 이러다 보니까 치질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수술하지 않고 배탈도 그리고 치질도 고치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오른건지 저를 설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