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루로 3년 동안 2번의 수술을 통해 항문이 많이 헐거워진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변의를 느끼면 참기가 힘들어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은 잘 이용하지 않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농양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치료중에 있고요. 거진 한달이 되어가지만 분비물이 나옵니다. 조금더 지켜봐야 하고요. 예전에 상황으로 봐서는 치루가 될 확률이 100%라는 생각에 망면자실합니다. 농양제거하고 시간이 지나면 치루가 됐거든요. 왜 그러는지 미치겠습니다. 이러다 나중에 변이 줄줄세는건 아닌지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면 치루가 안될수 있는지요. 치루만 안되면 좋겠습니다. 다시 고무줄 넣고 수술하고 후벼파고 너무 힘든시간이 생각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가족이라고 생각하시고 답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