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로 두번 그래서 작아진 항문으로 확장술을 한번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들어 변이 가늘고 아파서 병원에 가봤더니 항문이 좁고 안에 상처가 나 있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 해보고 나서 최종적으로 수술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제가 몇번의 수술을 해서 최대한 수술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시네요. 몇번의 수술로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덜컹 겁이 나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제가 만성위염과 장염으로 수년간을 고생하고 나서도 배에 가스가 잘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변을 굶게 봐 본적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하루에 3번 정도는 변을 봐야지 그렇지 않으면 아랫배가 답답하고 죽을 맛 입니다. 병원에서도 조심해서 수술을 해아 한다는 저 이기에 수술하지 않고 완치가 된다면 그 보나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한약으로 치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길게 상담글 남기고 가오니 정성껏 읽어 보시고 답글 주시면 찾아 뵙고 상담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