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편안한 날이 없을 정도로 저의 목 이물감은 심각합니다. 병원 마다 다 이상하다고 하시기만 하시고 저는 매일 같은 생활을 반복하니 죽을 맛입니다. 벌써 4년 정도 시간이 흘렀고 주변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고요. 이러다 사회생활도 못하게 될까봐 겁도 납니다. 사무실에서도 사람들 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합니다. 편도선염이라고 하는 곳도 있었고 후두염이라고 하신 선생님도 있었습니다.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셨던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다 며칠전에 이곳을 알게 되었고 몇번을 봐도 제 증상과 같은 겁니다. 목에 이물감이 있고 숨쉬기도 힘들때가 있으며 목에 가래가 있는 것 같아 하루종일 헛기침을 하지만 실제로 가래는 하나도 없으니까요. 목도 많이 상해서 이야기 하다가 목이 잠기기도 하고요. 무엇을 어떻게 하면 이 병이 없어질지 굿도 할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정신에 이사잉 오는 것 같아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최근 들어 명상을 하면서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 나아져 가고 있지만 근본적인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니 큰 문제입니다. 다는 아니어도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가능한건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직접 찾아 뵙고 상담을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글로 문의를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