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에서는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하고 한의원 가니까 매핵기라고 하시고 결과는 두 곳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치료가 안되었다는 겁니다.
사실 처음에는 목이 아파서 그런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이후에 이런 증상이 생겼다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둘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길 수
있는 병이라고 하니까 더욱 공감이 가고요. 치료가 어렵다는 것을 사람들 글을 보고 알았고
어떤분은 입원을 했다는 분도 있더군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럴까 겁도 납니다.
목이 답답하고 신물 같은 것이 넘어 오는 것을 보면 역류성식도염 증상인데 가슴이 억눌리는
기분이나 잘때 숨이 잘 안쉬어지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면 매핵기 같기도 합니다.
또 하나 특징은 이 병이 생기고 나서는 이야기를 한참 하다보념 목이 잠기고 목 소리가 잘 나오
지 않을때가 있거든요. 이거하고 상관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왜 이렇고 매핵기하고 역류성식도염하고 어느쪽이 더 가까운지 판단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되는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도 사례를 보시고
알려주시면 치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제 상황 이야기만 쓰고 정신이 없는 글 같지만 잘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