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전에 휴가를 내고 수술을 했었습니다. 휴가도 일주일 내고 그러고도 3주 정도를 고생고생하고 마무리가 되나 싶었는데 피가 묻어 나와서 한 달 정도 더 약도 먹고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었던 환자입니다. 그리고 올 여름부터 증상이 나빠지더니 다시 치질 증상이 나타나고 다시 삐져 나오기 시작하더니 배변 후에 한 10분은 미칠 정도로 아프고 연고나 발라야지 통증도 없어지고 들어갑니다. 술 마시고 그러면 다음날 설사를 하는 편이고 그렇지 않으면 변비가 생깁니다. 매일 화장실에 가지만 변비라 힘들어 합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살사보다는 변비를 해결해야 할 것 같고 당장에는 피 안나고 통증만 없으면 살겠습니다. 빠른 치료법 없을까요? 아프고 짜증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방 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