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장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닫. 고3때부터 시작된 예민한 장으로 외식이나 낯선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 피하게 됩니다. 집에서 먹으면 그래도 좀 나은 편인데 그렇지 않으면 배탈이 너무 자주납니다. 좋다는 유산균 및 약재 너무나 많아 기억이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겁니다. 먹을때는 조금 괜찮다가 먹지 않으면 그냥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여행도 하지 않게 되고 그냥 사는게 재미가 없습니다. 가을이 되면서는 치질도 생겨 속이 괜찮으면 나아지다가 속이 많이 불편하면 증상이 심하여 연고와 지사제를 먹고 있는 현실이 너무 불편하고 불공평한것 같아요. 과민성장은 신경성이라고 하신 예전에 한의원 원장님이 생각납니다. 제가 좀 예민하고 까칠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신경이 곤두서면 몇번이고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됩니다. 신경성인 부분도 한약으로 치료가 될수 있을까 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진지한 상담을 드립니다. 나을 수 있다면 애일이라도 당장 가려고 합니다. 기대를 하고 상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