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뽀루지 같은게 생겨 병원갔더니 항문농양이라고 해서 간단하게 수술을 했어거든요. 치루가 될 수 있다고 하셨지만 정확하게 치루가 되어버렸습니다. 병원에서 입원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농양수술하고도 치루가 생겼는데 치루는 재발도 잘한다고 하는데 또 생길까봐서 겁도나고 안하고 싶네요. 지금은 별로 불편한건 없습니다. 술 먹거나 무리하지 않으면 별로 잡히는 것도 없고요. 어제 방송에서 보니까 치루암은 항암도 안된다는 말을 듣고 치료는 받아야 겠다는 생각에 병원을 찾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치루를 약과 연고로 치료한다고 하셨는데 치료법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