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살때 수술을 했던 병력이 있던차라 수술이 꺼려져 찾던중 혜은당한의원을 알게 되어
궁금한게 있어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변비가 심해서 관장을 했었고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변비가 있는 상태로 화장실갈때 상당히 고통이 따릅니다.
이렇게 증상이 나빠진건 올 봄에 스트레스로 자주 술을 먹고 과식을 하면서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부터입니다. 제가 설사를 할거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
괜찮아 지겠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개선이 되지 않아 병원에서 위랑 대장
내시경을 했더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하시더군요. 설사를 해서 변 보기가 좋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화장실을 자주가도 시원하지 않고 묵직함과 통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고 치질까지 덩달아 생겨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으면 속이
좀 편해지지만 3~4일만 끊어도 다시 증상이 반복되니 삶의 재미도 없고 살도 빠지고 우울해
집니다. 여러증상이 있는데 같이 치료가 되는건지요. 아니면 과민성대장증상하고 치질하고
따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답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