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가기가 겁나서 참다보니까 변비도 생기고 불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게되니까 악순환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치료를 받으면 나을까해서 병원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고3때부터 생긴 과민성대장증상으로 고생도 하고 있고요. 배에서 소리도 많이 나고 삼겹살 같은 것 먹으면 다음날 수도없이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잘 안먹고 피하고 있지만 그런 음식이 아니어도 변비와 배탈이 나타나면 배도아프지만 화장실 가기가 겁이 날 정도로 무섭습니다. 통증도 통증이지만 변보고 나면 항문에 열이 나는 것 같고 힘도 쭉 빠집니다. 무엇보다 항문이 밀려 나오는 기분이 들어 몸에 소름끼치듯이 닭살 같은 게 돋아요. 병원에서 약도 먹고 치료를 해봤으나 속이 불편한것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술하면 편해질거라고 하시지만 관민성장이 있는 한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열나고 그런것도요. 한약만 먹고 연고만 바르면 제 증상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치료 받고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