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생긴 비염과 천식으로 현재도 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더 이상 병원에서 약을 먹는 건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정도라는 판단이 들어 한약을 알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아버지 된 입장으로 걱정이 태산과 같으며 간혹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 땅이 꺼지는 슬픔을 감추지 못합니다. 경기도지만 그래도 유명한 이비인후과와 대학병원 그리고 간간히 한약도 먹여 봤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실망만 한 상태입니다.
멀지만 나을 수 있다면 찾아가 치료를 받아 볼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보니까 치료가 안되면 환불해 주는 프로그램을 있어서 치료를 받아 보고 싶습니다. 많은 치료를 해 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낙담하던 저와 아이에게는 등대와도 같은 혜은당한의원을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치료를 해서 어느 정도나 되면 효과를 가늠할 수 있을까요? 이번주에 아이 학원을 빼고 한 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저의 넋두리 같은 이야기만 쓰고 가지만 저의 가장 소중한 아이의 장래가 달려 있는 문제이오니 좋은 소식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