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물감이 생긴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지금처럼 목에 뭐가 걸려서 나오지 않는 기분과 숨쉴때도 한번씩 목에 딱걸리는 느낌입니다. 죽을만큼 힘들다고 표현을 해도 모자랄 정도로 죽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고요. 불면증과 불안감으로 뜬눈으로 날을 꼴딱 세운적도 있습니다.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이 있어 신경정신과에 상담을 해봤지만 스트레스성질환이지 공황장애는 아니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목이 불편해서 그러는지 구취까지 나는 현재 상황을 받아 들이기 힘듭니다. 무엇하나 되는 일이 없고 너무 암울한 현실에 넋두리를 해봅니다. 살려주시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