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증상이 처음 나타난건 2년 정도가 넘어갑니다. 처음에는 몸이 좋지 않아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근데 몇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없어지지 않고 없던 증상이 생기는 겁니다. 걱정도 되고 해서 병원에 갔지만 아무런 이상이 없고 신경성이라고 하기만 하셨습니다. 그런 세월을 보대다 지난주에 우연하게 매핵기라는 증상을 보니까 저랑 비슷한 점이 많더군요. 목에 이물감이 들고, 불안하고 음식을 먹으면 명치에 걸리고 소화제를 먹거나 변을 보면 조금 나아집니다. 가끔은 저녁에 자다가 깨면 불안한 증세도 있으며 잠을 잘 못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