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하루를 목에 이물감을 신경쓰면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이니까 어언 10년 이상이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여기에 나오는 후비루증상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후비루가 없어도 헛기침을 하거나 목이 답답한 증상 그리고 가끔씩 숨을 쉬기 힘들다고 해야할까요.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저는 죽겠고 이러다 미치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공황장애 같다고 하지만 그런 진단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증상과 너무 똑 같은 내용이 있어 문의하오니 정성껏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약간의 후비루도 있지만 그걸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입안이 마르고 긴장하면 입안에서 구취도 납니다. 약간은 이상한 냄새라고 할까요? 썩는 냄새 같기도 하고 이런 저의 모습에 저도 실망스럽고 자괴감이 듭니다. 살려주시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